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이 정부의 칸막이를 없애고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립을 추진하였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란 취업 상담 뿐만 아니라 복지상담, 금융 상담 등 여러가지 복지 시스템을 한 자리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기관 으로 2014년 남양주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세워 졌으며 간단한 복지 혜택도 받으려면 절차가 복잡하며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은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런 복잡함을 조금이나마 줄여줌으로써 사람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많이 이용 하게 하였다. 그로인하여 2015년, 30개의 복지플러스센터가 더 세워졌다. 전국에 총 40개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생겨나면서 일부는 너무 많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통계에 따르면 세금이 헛되게 쓰이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눈에 띄게 보여진다. 이용자들도 점점 늘고 있으며 2016년 3월 기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한 취업자수는 전년도에 비해 14,5%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녀기자단 4기 서혜준기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약계층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20~30대 사람들도 환영하는 곳이다. 취업이 고민인 20~30대 청년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자랑거리인 "취업성공패키지"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할 것을 추천한다. "취업성공패키지" 는 취업 전후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모든 훈련과정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취업관련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더 발전 할 수 있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활성화 되기를 기대 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서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