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최근 독일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디젤게이트 사건 이전에는 클린디젤이라는 구호와 함께 디젤자동차 보급에 힘을 부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클린디젤이라는 용어는 찾아보기도 어려워졌고, 디젤자동차의 존재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최근 더욱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디젤자동차의 퇴출을 선언하는 일부 국가가 생길 정도이다. 그러면 디젤자동차의 빈자리는 어떠한 자동차가 대체 할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바로 친환경 자동차. 다들 한 번씩 들어본 익숙한 단어이다. 그럼 미래의 자동차가 될 대표적인 친환경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전기차와 수소전기 자동차이다. 이 둘의 차이점은 디젤과 휘발유처럼 주입이 되는 연료의 차이다.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소 에너지의 사회적인 자산의 규모는 약 2조 5,000억 달러 한화로 2,800조에 달하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2050년까지 수소의 에너지의 수요는 전체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낳는 일자리 문제 또한 수소라면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이다. 2050년까지 수소 에너지로 인해서 세계 곳곳에 3,0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의 주된 에너지는 석유와 전기 에너지이다. 그중에서 전기는 현재 친환경 동력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큰 적인 수소가 등장했다. 이젠 수소의 가장 심각한 단점 하나를 말할까 한다. 수소는 다들 알다시피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에너지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자동차에 주입이 된다면 말 그대로 수소폭탄이 될 수가 있다. 이전에 천연가스 폭발처럼 이젠 자동차 폭발이라는 무서운 뉴스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수소자동차 산업의 리더이자 산업을 이끄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자동차 넥쏘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는 넥쏘 수소전기차를 출시하기 전까지 총 200여 대의 시험용 차량으로 가혹한 시험을 모두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및 유럽에서 최고 등급 안전성을 공인받은 넥쏘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여 수소차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609KM 주행을 하고 123년 동안 사용 가능한 수소연료탱크 내구성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30여 가지를 동대문 DDP에서 진행하여 안전한 교통 라이프를 위한 노력에도 이바지하였다. 2018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중형 SUV 부분, 친환경 차 부분, 어린이 보호 부분 최우수 3 관광을 수상하여 수소자동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는 넥쏘에 탑재가 되는 수소연료탱크의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켰으며 사내에서도 자체적으로 파열시험, 낙하, 충격시험, 화염 발사 시험, 내화학시험, 인공결함시험, 극한온도시험, 총탄시험, 수소가스충전 반복시험, 가속 응력 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소연료탱크 안전인증시험을 완료하였기에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수소자동차의 이러한 안전성 입증은 현재의 친환경 자동차의 강자 전기자동차의 아성을 충분히 무찌를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수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