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4월 3일 수요일)
각 후보들은 선거 유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사거리와 시장에 가서 시민들에게 공략과 연설을 하며 한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현우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5일 월요일까지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지난 21일 4.3 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2일 만에 23일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전날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를 보았다. 합의에 따르면 두 후보는 24일과 25일 2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다른 세부사항은 별도의 합의 내용에 따르기로 하였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 후보는 강기윤 자유한국당, 이재환 바른미래당, 손석형 민중당, 진수정 대한애국당, 김종서 무소속 후보들과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각 후보 선거 유세를 듣고 있던 시민들은 지지하는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거나 창원을 잘 부탁한다는 등의 응원 말을 전하는 시민들도 있었고 창원시민으로서 모두 투표하여 성산구를 잘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찾아 어려운 창원 경제를 회복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창원의 심각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정책을 펼쳐 줬으면 한다, 투표하지 않고 욕만 하는 어리석은 창원시민은 없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은 두 정당이 힘을 합하여 다른 후보자들과 대결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의견과 후보자가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단일후보가 나오면 좀 더 선택하기 쉬울 것 같다고 생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