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by 10기이채원기자 posted Apr 02, 2019 Views 146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 4월은 꽃이 피는 계절이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인 3, 4월이 될 판이다. 그래서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위험성, 마스크를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볼 것이다.

 

미세먼지의 정의, 원인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 (황산염, 질산염 등)으로 이루어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미세먼지는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나뉜다. 흙먼지, 바닷물의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자연적 요인이고,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이 인위적 요인이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장기간 노출 시 기침, 호흡곤란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고, 심하면 혈관을 타고 전신에 확산되어 협심증, 부정맥, 치매까지도 유발된다고 한다.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방법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일 경우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엔 많은 마스크가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할까? 일반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 필터가 없기 때문에 KF(Korea filter) 인증마크가 있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마스크3.jpg

▲평균 0.6㎛ 미세먼지 80%를 차단하는 KF80           평균 0.4㎛ 미세먼지 94%를 차단하는 KF9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채원기자]

 
평균 0.4㎛ 미세먼지 99%를 차단하는 KF99 마스크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KF99 마스크는 숨쉬기가 불편할 수 있어 KF94 마스크가 적당하다. 또, 일회용 마스크가 아깝다고 여러 번 사용하면 정전기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대기, 환경 오염이 심해져 간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엔 인공강우를 이용해서 미세먼지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인공강우 연구원들이 많지 않아 아직은 상용화될 수 없다고 한다. 또, 제품은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기 때문에 만약 100개의 제품을 생산하면 나무 50그루 이상 심기 등 환경 보존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면 환경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다. 더 나아가 미세먼지에 대한 많은 대안들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매일매일 맑은 하늘을 보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이채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3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2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349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6537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7682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8316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4614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7890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4448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8629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13332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6100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13554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6338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13422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5275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4825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6994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22439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3790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5457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12252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3469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6823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4905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22742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12366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5598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3324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7992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7302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23757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5232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22584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9545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8787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2545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4674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5542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5881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6248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1876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5619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12568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2408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5500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5978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5821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4932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4761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23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