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by 10기심선아기자 posted Mar 05, 2019 Views 193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학교의 교실이나 집 안에 빛을 밝혀주는 대세로 LED가 떠오르고 있다. 형광등과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 우선, 사전에 실린 형광등과 LED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자면, 형광등은 진공으로 된 유리관에 수은과 아르곤 가스를 넣고 안쪽 벽에 형광 도료를 칠하여, 수은의 방전으로 생긴 자외선을 가시광선으로 바꾸어 조명하는 등으로 반사형광등, 급속형광등, 직류형광등, 블랙라이트 등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 형광등은 1회의 점멸로 약 1.5시간 정도로 수명이 줄게 된다.


대청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심선아기자]

 

0~40범위 외에서는 점등하기 어렵고 밝기가 낮아지며, 수명이 지난 형광등은 비경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LED 조명은 발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조명기구를 말한다. 이때, 발광다이오드(LED)란 갈륨비소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소자이다.


대청기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심선아기자]


전력 소비가 백열전구의 20%에 불과하고 수명이 10만 시간(형광등의 100)에 달해 한번 설치하면 교체나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다는 것이 선호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실제 인천00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학습 환경에 있어서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평상시에 느꼈는데, 형광등에서 LED로 바뀐 후에 눈의 피로감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형광등을 오래 응시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반면, LED는 그렇지 않아 학습 환경에 특히 적절하다. 이러한 경제적 이유와 사람들의 선호로 인해 형광등이 LED로 대거 교체되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심선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163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719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88407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6105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7553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7872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4486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7743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4297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8394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13176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5902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13306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6166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13268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5033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4701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6719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22116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3589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5242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12037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3170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6601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4695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22611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12221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5366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3168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7810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7036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23506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4951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2234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9322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8517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2223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4344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5309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5711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6075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1726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5408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12322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2211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5314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5804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5649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4520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4582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21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