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1월보다 더 높은 수치인 4.7%가 증가하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2018년) 12월 말에는 3.4% 올해(2019년) 1월은 4.5%로 2월은 그보다 더 높은 수치인 4.7%를 기록했다. 2월의 4.7%에서 9.5%는 청년실업률은 9.7%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 수는 자그마치 41만 명이다.
졸업에서 취업까지 평균 10.7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에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비책을 내놓고 있다. 그 대비책으로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매달 50만 원씩 주는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 자세한 혜택은 구직활동 지원금, 취업성공금, 고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취업성공금은 취업에 성공 후 3개월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 원을 더 지급해준다. 고용 서비스 지원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지원 대상자를 위한 청년 특강, 멘토링, 직무교육 등을 운영하여 요청 시 1:1 맞춤형 상담도 해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권나연기자]
3월 25일부터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지역별, 시기별로 인원을 배정하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총 8만 명에게 지원한다. 그 금액을 악용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유흥, 도박 그리고 고가 상품들에 사용 불가한 클린카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만18~34세 중 고등학교나 대학교나 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의 청년들만 지원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참여에도 제한이 있다. 생애 1회 지원으로 중복 참여가 제한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반응은 많이 갈리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0기 권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