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헌혈!
여러분은 '적십자'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서로 짠 듯, 헌혈이라고 한다.
적십자에서는 헌혈 활동을 하며 다른 여러 봉사 활동을 한다. 이번 세일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RCY팀은 중간고사를 마치고 헌혈 캠페인 피켓을 만들어 홍보도 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장민혁기자]
헌혈을 홍보한다?
헌혈하면 겁부터 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봉사야 말고 진정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뿌듯한 실천이고 행복이다. 한 명의 헌혈자로부터 채혈된 전혈 헌혈은 성분별 분리과정을 거쳐 적혈구, 혈장, 혈소판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장민혁기자]
현재 의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되었지만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혈액을 만들거나, 혈액을 대체할 물질을 찾지 못했다. 이 때문에 헌혈은 불의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다. 헌혈한 피를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사진처럼 적혈구-백혈구-혈소판으로 분리한다. (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따라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헌혈자분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도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모른다.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실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장민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