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말하는대로]
양주백석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만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는 단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위안부 관련 ‘소녀의 꽃은 지지 않는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들이 만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에 대해 들어보고자 안재창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Q.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라는 이름으로 모이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저희 말하는 대로의 사람들은 고등학교의 기획 동아리로 처음 만났습니다. 동아리에서 함께 기획하고 실천으로 옮기다 보니 좀 더 계획들이 구체화 되고 차근차근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저희가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Q. 말하는 대로는 어떤 단체 인가요?
A. 공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말해왔던 일들을 정말 ‘말하는 대로’ 이루어 내는 단체입니다.
Q. 그 많은 키워드 중 ‘공익’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A. 처음 시작은 거창한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반려견이나 반려 묘가 줄었으면 좋겠다.’, ‘6.25 참전용사들이 좀 더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저희에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익단체가 된 것 같습니다.
Q. 지금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가요?
A.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지 않기 위한 ‘소녀의 꽃은 지지 않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의 앞으로의 목표가 있나요?
A.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우리가 말해왔던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 공익 단체인 ‘말하는 대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말하는 대로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