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 고등학교의 자율동아리 ‘신세계’는 세계시민 동아리이며 사회, 환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지구촌 문제에 대해서 탐구하고 토론, 토의와 같은 활동을 해왔다. 1학기 활동의 주요 주제였던 환경을 주제로 한 모의 UN 회의 활동을 통해 각국의 입장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2학기에는 기아와 빈곤에 관련된 ‘GMO 식품은 옳은가’라는 주제로 찬반을 나누어 토론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동아리 축제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부스를 열어 기부활동(Party for UNICEF)을 하였으며, 폐플라스틱으로 내가 사는 세계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에서는 퀴즈를 통해 유니세프와 같은 정부기구를 모르거나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알리는 유익한시간을 가졌
[이미지 제공= 신세계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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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회장 김지인 학생은 “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로 신세계를 친구들과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두 처음이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그 시행착오들이 어쩌면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1년간 제가 신세계를 통해 느낀 것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그 친구들과 무언갈 했고 이를 통해 친구들의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보며 사회가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1학년을 모집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1 아동을 후원하는 모금활동을 동아리 전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이다은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 4기 이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