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수임기자]
송탄제일고등학교 교지편집부 SENA가 4번째 창의적 체험활동 모음집인 '천하제일'을 발간했다.
단장과 편집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된 SENA는 2013년, '천하제일 1호'를 시작으로 송탄제일고등학교의 대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보통 졸업앨범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증명사진, 이미지 사진을 담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 천하제일은 1년간의 활동을 사진과 더불어 학생의 입장에서 글로 풀어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교훈, 학교상징, 교가 등 학교 현황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과목별 대회 등 학교 행사를 비롯해 폭넓은 분야에서의 기사들은 학생 기자 개개인의 문체, 표현방식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표현되기에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학생들은 천하제일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에 바빠 보였다. 이에 SENA 단장은 "지난 1년간 학업과 교지편집부 활동을 병행하면서 사실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무사히 발간을 마치고 학생들이 웃으며 천하제일을 읽어내려가는 것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말을 마쳤다.
특히 천하제일 4호에는 승마부, 야구부 창간 소식, 유네스코 국제교류체험 및 중국 자매결연 활동에 관한 기사를 다루고 있어 본교 재학생들은 물론 신입생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SENA의 부원들은 "기사를 마감 시간에 맞추어 쓰느라 밤을 새우기도 하고 매우 힘들었지만 'SENA' 또는 '천하제일'이라는 이름으로 송탄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꿋꿋이 작성하게 되었다." 며 발간에 대한 기쁜 심정을 알렸다.
앞으로도 천하제일이 송탄제일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책으로 인정받으며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장수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