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이서연기자)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부산 사무소는 지난 6일 부산 금정구청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린이 자매결연 및 예능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30~40명과 초등학생들이 1:1로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사진출처: 이서연기자)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의 최고 관심사였던 KBS 개그콘서트 "아빠와 아들" 에서 아들로 출연한 김수영의 MC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다른 개그맨들의 축하 영상 편지를 보여주었다.
어린이들의 예능 발표가 있은 후 브니엘 국제예술중학교 치어리딩 팀이 축하공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개그맨 김수영과의 기념 촬영과 사인회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행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 사무소와 다문화 어린이자매결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롯데 자이언트 등 유니세프 후원 단체가 제공 하는 기념품과 선물을 받았다.
함께 어울려 다문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매 결연을 맺어 함께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더
많아져서 더 많이 웃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는 행사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