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은 온양온천시장의 풍경은 모처럼 많은 인파가 모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끝부분에 위치한 곳은 한적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삼일절에도 상인들은 하나같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일을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곳곳에 장보기에 도전한 남편들도 눈에 띄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모자간에도 여유로움을 만긱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3월 1일은 5대 국경일의 하나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 날을 국경일로 정하였다.
이 날은 3부 요인을 비롯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며, 조국 광복을 위하여 싸우다 순국한 선열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별도로 탑골공원에 모여 그 날의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광복회 회원들에게 철도·시내버스·수도권전철 등에 대한 무임승차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국의 고궁 및 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가정은 전국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그 날의 의의를 기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3·1절[三一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존경받을 민족대표 33인은
(손병희·길선주·이필주·백용성·김완규·김병조·김창준·권동진·권병덕·나용환·나인협·양전백·양한묵·유여대·이갑성·이명룡·이승훈·이종훈·이종일·임예환·박준승·박희도·박동완·신흥식·신석구·오세창·오화영·정춘수·최성모·최린·한용운·홍병기·홍기조)이다
같은 날 보니하니에 나오는이수민은 “삼일절. 저희 역사에서 가슴 아픈 날 중 하나다. 모두가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3.1 운동이 펼쳐진 날”이라며 “일제 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올라온 우리나라 선조님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월 1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저희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역사를 새기는 날”이라는 글을 남겨 3.1절을 더 알리고 예를 치르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3기 이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