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세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7 S/S 시즌의 새로운 섬유패션 트렌드가 모두 모인 곳.
패션업계의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곳.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3월 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여 오늘(11일)을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세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회를 맞이한 PID에는 국내 272개사, 해외 총 12개국 54개 업체가 참가했다. '창조, 융합,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회는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의 첨단 신소재와 더불어 최신 기술과 소재들이 자유롭게 융합되는 세계 섬유패션산업 최신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세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층 전관에서는 기능·산업용 소재, 지역 특화관 및 친환경 소재, 천연염색, 니트, 수출상담회, 해외국가관, 섬유체험관 등으로 전시관이 구성된다. 이 외에도 트렌드를 선도하거나 새로운 기능성을 가진 소재들이 모인 트렌드포럼관과 지역 소재 리딩기업의 우수개발제품을 홍보하는 브랜드홍보관, 산업용 관련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 참여로 국내·외 연구프로젝트 및 신소재개발발표가 진행되는 융합섬유산업관으로 특별기획관이 구성된다.
패션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체험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관객 설문서를 제출한 해외 바이어 및 일반 참관객은 민화컵받침 색칠하기, 민화 패브릭 액자 만들기, 에코백 색칠하기 등의 기념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11일) '피에프아이엔' 유수진 대표의 2017 S/S 패브릭 트렌드세미나를 마지막으로 모든 PID 세미나와 전시회가 막을 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이의열 조직위원장은 "현재 힘든 세계 경제상황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과 슬기로운 지혜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시는 섬유패션업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는 오전10:00 ~ 오후6:00(11일은 오후 5:00까지) 개장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세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