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나연기자]
요즘 사람들은 편리함을 추구하여 이어폰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업무가 많은 직장인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두고, 인근에 돌아다녀도 전화통화가 가능한데, 야외에서는 100여 미터를 떨어져서 가능할 정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이어폰은 단선이 되어서 고장 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럴 일이 거의 없고, 운동, 마라톤, 등산 등의 스포츠를 즐길 때 선 걸림이 전혀 없어서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군산중앙여고 강현주 학생의 의견을 들어 보았다.
Q: 강현주 학생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세요?
A: 네. 요즘 선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쓰는 이어폰이라서 편리해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Q: 학교에서 대다수 학생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 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학교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에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이어폰이다 보니 자주 사용하면 청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게 하지만, 평상시 양손을 써야 하는 활동을 할 때 기존 이어폰이면 길이 제한이 있고, 선에 걸려서 다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은 활동 제약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강현주 학생 외에 몇 명 학생의 의견을 종합해 본 결과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록 일반 이어폰과 달리 충전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번거로운 점과 분실의 위험이 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서 얻는 편리함이 더 많은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김나연기자]
하지만 저희 학교 아이들은 수업시간 종종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여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