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법 교육 테마파크이다. 부산솔로몬로파크는 2016년 7월에 개청된 이후 10만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꾸준히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솔로몬로파크는 3층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법 세움터, 법 놀이터, 선거 체험관, 유스티치아 광장, 헌법 배움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는 법조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법과 가까워질 수 있다. 법적 사고력을 갖춘 시민 양성을 취지로 세워진 솔로몬로파크에서는 모의재판, 모의국회, 과학수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법 도서관, 법 영상관 등의 시설에서 많은 법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채민기자]
국무회의실에서 모의국무회의를 통해 국무위원이 되어 국가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체험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접 대통령이 되어 연설을 하거나 검사복을 입고 검사가 되어 모의재판에 참여하는 등 생생한 체험은 법을 낯설다고 느끼는 학생이나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솔로몬로파크는 15명 이상일 경우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법체험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선착순으로 부산솔로몬로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법 연수 신청을 하고 모의재판, 특별수사,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솔로몬로파크 홈페이지:http://solomonbs.lawnorder.go.kr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