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제8회 부산 국제 기계대전이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지민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4일 오전 11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4차 산업과 스마트 기술의 융합’이란 슬로건의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ICT기술과 기계기술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사로 잡았다.
특히 국제적인 전시회라서 많은 외국인들도 참여하였음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선 전 세계 유수 레이저가공 기술업체와 공작기계, 유공압, 제어계측기기를 비롯한 수송ㆍ운반기계, 용접 및 표면처리, 공구, 부품ㆍ소재, 환경산업 등 기계기술의 모든 요소 업체들이 대거 참가, 최신 정보를 제공하였다.
기계대전에 전시되어있는 한 기계장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지민 기자]
열심히 관람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지민 기자]
제 2 전시장에서는?마트제조기술특별전을 비롯해 FA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3D프린팅산업전 등 4차 산업을 구성하는 첨단 기술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경연을 펼쳤다.
이 전시회를 관람 중 이었던 한 여학생인 김 린(18) 양은 전시회를 보고나서 ?우리나라의 기계 산업에 다양한 분야의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레이저 기술이나 3D산업기술의 현재 모습을 볼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이야기 하였다.
4차 산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보이고 이미 시작되었다는 견해도 보이는 만큼 ?다양한 국가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회를 주목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허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