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미루기자]
봄과 여름의 경계선인 지금,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하다.
이렇게나 좋은 날씨 덕분일까 한강 시민 공원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여의도 한강 시민 공원은 교통이 편리하며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사람들은 자전거를 대여해 자유롭게 자전거 전용 도로를 따라 바람을 만끽한다.
돗자리를 대여해 펴고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기기도 한다.
사람들은 주변 포장마차, 편의점 혹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각종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인기 메뉴는 라면과 치킨이며 잔디밭에 앉거나 벤치에 앉아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그 맛이 더욱 좋다.
시민 공원은 가족 단위, 중고등학생들, 연인 등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모처럼의 소풍을 즐기고 싶지만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간단하게 즐기고 가볍게 찾아올 수 있는 이 곳이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자유를 느끼며 지친 일상을 달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친구들과 치킨을 먹으며 게임을 하고,
어른들은 사회 생활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 놓고 맥주 한 캔을 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자유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곳이야말로 바로 '힐링 공간'이
아닐까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정미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