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환경영화제가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
ECC 삼성홀에서 개최 되었었다.
[이미지 제공 = GFFIS]
(저작권자로 부터 사용 허가를 받음)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죽음, 산 할아버지의 하루,광장의 닭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깨우침과 점점 파괴되어 망가져가는 지구에 대한 경고도 나타내기도 하였다.
부스에서의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 컵을 활용하여 죽순 화분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커피향 방향제 만들기, 파우치에 환경에 관한 그림 그리기와 같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행사는 죽순 화분 만들기였다.
성난 서퍼들의 제목을 가진 영화는 서퍼들이 서핑을 하며 발견하는 환경 문제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서퍼들의 인터뷰, 서핑을 하면서 발견한 쓰레기와 같은 내용이 주제로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하수처리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게 관객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로 인해서 과도하게 하수를 처리하게 되었고 하수에 있는 물을 정화하기 위해 미생물 배양을 하던 플라스틱 조각들이 넘쳐 같이 배수가 되었으며 바다로 유입되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샤워를 오래 하고 물을 낭비하곤 한다. 이러한 환경을 더욱더 보존하기 위해선 물 절약,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관람객들은 전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4기 김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