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저녁?7시 30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27-56 블루스퀘어 사무동 3층에서 매우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2017년 3월 15일부터 10강으로 이루어지는 강연이고 5월 24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블루스퀘어는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 공연을 벌이는 장소이며 여러 과학 서적들이 있는 서점이다.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물질에서 생명으로’라는 제목을 갖고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교수님들이 오셔서 알기 쉽게 강연을 한다. 생명체의 탄생, DNA, 리보핵산, 단백질, 탄수화물, 세포막, 에너지, 외부물질, 게놈과 유전자가위,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 된 강연이며 마지막 강연을 남겨두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대중들에게 무료로 진행된 강의이다. 강연의 1부는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강연 교수님이 강의를 하시고 강연의 2부는 패널토의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한 생물학, 화학 또는 공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생물학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물학은 더 이상 생물학자나 화학자들만의 분야가 아니다. 유전자가위와 게놈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듣게 될 단어이다. 또한 암 치료, 유전자 질병을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매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강의에 집중하며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어린이부터 학생 그리고 노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생물에 대한 흥미를 보여준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과학의 분야에 많은 사람이 종사하고 큰 발전을 이끌 것이다. 5월 24일을 마지막 강연으로 '물질에서 생명으로'는 막을 내리지만 블루스퀘어에서는 'S=mq^2'이라는 제목을 갖고 화학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실시하고자 한다. '물질에서 생명으로'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화학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여 과학 대중화에 한 부분이 되는 것은 어떨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예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예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