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혜진기자]
5월 17일부터 26일,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부산 청소년 연극제가 열렸다.
부산 청소년 연극제로는 31회, 또한 전국청소년연극제의 부산예선대회로 21회를 맞았다.
연극제에서 우승을 한 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여하게 되며 별도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이번 연극제는 '차이를 즐기자! - '2017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아래 열렸다.
연극제에는 부산에 소재한 고등학교의 연극 비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반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시간 이내의
단막극으로, 기성극과 다르게 청소년에게 맞는 극본이어야 한다.
연극제는 하루에 참여한 한 학교씩, 4시·7시 공연을 두 번 진행한다.
▲ 문현여자고등학교의 컬러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혜진기자]
연극 일정은 5월 17일 문현여자고등학교의 '컬러풀', 5월 18일 개성고등학교의 '불타는 별들', 5월 19일 남산고등학교의 '다녀오겠습니다', 5월 22일 금명여자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사원', 5월 23일 부산여자고등학교의 '방황하는 별들', 5월 24일 만덕고등학교의 '널 모를 리가 있겠니', 5월 25일 부산중앙고등학교의 '게이트' 마지막으로 5월 26일 부산정보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이다.
폐막식은 5월 25일 7시 공연이 끝난 직후 시작된다.
부산 청소년 연극제는 연기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