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정인 기자]
지난주 5월 18일부터 오늘 24일까지 환경재단과 이화여대 공연문화 연구센터가 주최한 제14회 서울 환경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개막작인 매튜 하이네만 감독의 <유령의 도시>를 비롯하여 <앵그리 이누크>,<석탄재 속 오하이오>, <위기의 9시간>, <종말의 시대> 등약 70개의 작품들이 삼성홀과 아트하우스 모모 1관, 2관에서 나누어 상영된다. 그중 <종말의 시대>는 5월 20일 7시 30분에 상영되었다. <종말의 시대>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글로벌 안정성의 시각에서 기후 변화가 자원 부족, 인구 이동 및 갈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 다큐멘터리영화이다. 본 영화에서는 종교 갈등 영토 분쟁 등 다양한 갈등의 원인을 기후 변화로 보고 있다. <종말의 시대>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던지는 해결책은 청정에너지 발전이며 청정 기술에 근거한 제2의 르네상스 시기가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화과 끝난 후 이루어진 GT (GUEST TALK)에서 초청된 소피 로빈슨 프로듀서는 개인이 기후변화에 대해 노력할 점에 대한 질문으로 개인이 노력할 점은 그야말로 개인에게 달렸으며 기후변화 사태가 이미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지금 우리는 바쁜 일상을 핑계로 우리가 지켜 나갈 수 있는 작은 환경을 위한 손길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후변화 사태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무시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며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후 변화를 위한 개인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