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콘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파이썬(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비영리 컨퍼런스이다. 한국에서는 2014년에 첫 개최되어 올해에는 4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파이콘 2017는 Back To The Basic "처음의 마음가짐으로"라는 주제로 준비되었다고 한다. 이번 파이콘 2017은 8월 12일(토)~8월 13일(일) 3일간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수진기자]
작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컨퍼런스 세션과 튜토리얼/스프린트 세션이 나뉘어 개최된다는 점이다. 컨퍼런스 세션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튜토리얼/스프린트 세션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ycon.kr/)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티켓은 얼리버드 티켓과 일반 티켓, 후원 티켓이 있고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다. 매 회마다 파이콘 컨퍼런스가 알려지면서 선착순인 얼리버드 티켓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이후 500장의 티켓이 24분 만에 매진되었다.
각 티켓의 가격은 얼리버드 티켓 4만 원, 일반 티켓 6만 원이며 후원 티켓은 10만 원 이상 자율적으로 후원하면 티켓이 등록된다.
작년 파이콘 2016의 후원사는 kakao, python, Microsoft, IBM 등 유명 IT기업 외 다수의 기업들이 있었고 올해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현장 판매를 하지 않으니 사전에 등록을 미리 해두어야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임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