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지난 2017.5.3(수)~5.7(일) 5일간 목포에서 진행된 생활도자전은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홍선의 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판매 관과 다양한 종류의 전통공예품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체험활동으로는 물레시연 및 체험, 도자기 빚기 체험, 상감기법 체험, 전통 차 시음회, 세라믹 색종이 체험, 전통문화 예술 체험, 도자기 깨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판매 부스에는 도자기 외에도 유명한 먹거리와 세계 민속 문화체험 부스에서 판매되는 다른 나라의 전통 문화 제품들을 볼 수가 있었다. 특히 방송에서 소개 되었던 대형 꽈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흙침대나 발 교정기 등 건강 상품들도 만날 수 있었으며, 드림캐쳐와 같은 전통문화 제품들을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그 나라만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다양함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홍선의 기자]
이곳의 체험활동 중 물레시연 및 체험을 하는 곳이 가장 인기였다.
그곳에 방문한 많은 아이들은 선생님의 도움을 통하여 평소 접하지 못할 의미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가는 물레위에 흙에 손을 대고 손의 위치도 바꿔보고 강약조절도 해 가면서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게 된다.다 만들어진 도자기는 판위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후 행사장 앞에 전시된다.
더불어 봄 음악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어린이 챔버 오케스트라, 가을밤아리아, 다문화예술한마당, 목포시민노래자랑, 플라멩코의 밤과 같은 무대공연행사가 진행되었고, 대한민국명자 초대전과 도자기 영호남 교류전이라는 특별기획 행사가 함께 개최되기도 했었다.
구경이 끝난 후 땀을 식힐 겸 옆을 돌아보면 목포의 바다가 그려진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들도 19주년 '목포 생활도자전'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번 18주년 축제 정보를 남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홍선의 기자]
행사명 : 2017 목포 생활도자전 [구) 목포도자기축제]
주제 :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기간 : 2017. 5. 3(수) ~ 5. 7(일) / 5일간
장소 : 목포평화광장 일원
주최/주관 : (사)전남도자기협회
행사문의 : 061)285-1965 (전남도자기협회)
주요내용
특별기획 행사 : 대한민국명장 초대전, 도자기 영호남교류전
전시판매 행사 : 도자기 판매관, 전통공예품 전시·판매
참여체험행사 : 도자기 빚기 체험 등 13종 체험행사
무대공연행사 : 시민노래자랑, 봄 음악회 등(목포연예인협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홍선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