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12월부터 2월까지만 운영하는 아이스링크가 현재 강남역 한복판에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다른 아이스링크만큼은 크지 않지만, 교통의 요지인 강남역 주변에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초롱 기자]
강남역 GT타워 아이스링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이스링크는 삼성 딜라이트 홀 건너편에 위치하며, 강남역 9번 출구에 있는 GT 타워가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이다. 문화생활을 즐기러 온 아버지와 딸, 친구들과 함께 온 초등학생, 서로 애정을 나누며 스케이트를 가르쳐주는 커플이 대부분이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송초롱 기자]
GT 타워 아이스링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9시이며, 입장은 8시에 마감한다.
또한 2시간씩 오전, 오후1, 오후2, 야간시간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스케이트 대여가 가능하다.
시간마다 성인은 6000원~ 8000원, 어린이는 4000원~ 6000원의 요금을 내고 즐길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주말에는 사전 예약 손님만 입장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장갑 미착용 시 입장 불가이므로 장갑을 따로 가져와야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