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안소희기자]
이날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님을 대신하여 박경애 교육과정 과장님께서 “우리 토론 어울마당은 대회가 아니고 사람을 먼저 보고, 따뜻하게 논쟁하는 그야말로 열린 마당입니다. 오늘은 특히 한글날을 맞아 ‘우리 시대 언어의 온도’를 재며 우리 언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또한 이 행사를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대구교육가족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 인문도시 대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행사의 여러 토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대구시 초·중·고 학생 약 500여 명은 나눔 토론, 찬반 토론, 피라미드 토론, 생활철학 토론 카페에 참가하여 시사 및 철학과 관련된 논제에 대해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온도 차를 좁히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름답고 건강한 말과 글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대략적으로 6시간 정도 행하여졌으며 간단한 시상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자신의 평소 언어 습관을 반성해보고 연령의 제한 없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학생들의 평가를 중심적으로 내년에도 한글날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교육이 이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안소희기자]
저는 서울 광화문에 갔었습니다^^
평소에도 우리의 글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신경써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