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 접속 화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슬 대학생기자]
서대문구는 지난 13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지역 내의 다양한 문화, 관광, 생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도는 별도의 과정 없이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서대문구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이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웹에서도 간편히 접속이 가능하다.
해당 지도는 서대문구의 명소뿐만 아니라 도서관, 갤러리, 문화재, 모범음식점, 숙박시설 등까지 포함하는 효과적인 시각 자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이트에서는 전자지도에 처음 접속한 시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장소들의 조회 수 순위와 전자지도 사용 가이드도 제공한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 '독립민주 랜선 스탬프 투어' 탭 접속 화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예슬 대학생기자]
또한, 지난 14일부터 전자지도 사이트 내에서 '독립민주 랜선 스탬프 투어'라고 적힌 탭을 클릭하면 충정로역-충정각-서대문정거장 터-스테이션호텔 터-돈의문 터-청수관 터-독립문의 코스로 서대문구 역사문화해설사가 설명하는 해설투어 영상을 시청하고, 코스를 따라 걸으며 스탬프 투어를 인증할 수 있는 독립민주 랜선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함께 해당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 미디어가 주된 정보 습득 및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직접 가보지 않아도 외식, 여행, 문화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명소들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게 하며 접근성의 측면에서도 용이한 전자지도 서비스는 효과적인 지역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박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