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by 김지언대학생기자 posted Aug 25, 2021 Views 81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 확산 이후 언택트 시네마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며 울산에 자동차 극장이 증가했다. 인터넷과 SNS 등의 입소문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의 위험성에서 벗어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를 즐긴다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해 사람들의 호감을 샀다. 또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며 눈치보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이점들로 인해 울산 내 자동차 극장을 증가시키고 관람객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지난 3월 울산 울주군 내 자동차극장 프렌차이즈 '씨네Q'가 오픈했다. 이곳은 특히 현장 예매만 가능했던 불편함을 없애고자 멀티플렉스 4사중 유일하게 사전 예매를 통해 상시 영화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 영화 '인질'과 '싱크홀'을 상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울산 울주군 내 ‘INGG 씨네파크(범서온천 자동차극장)의 경우 20207월 경 오픈을 했다. 이곳은 원래 지지워터피아라는 목욕탕이 있던 장소로 현재 목욕탕은 공사 중이고 자동차극장을 운영 중이다. 영화 예매는 목욕탕 입구 주변 편의점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영화 '인질'과 '싱크홀'이 상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INGG 씨네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akaoTalk_20210824_164210811_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지언 대학생기자]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의 가격은 자동차 1대당 20,000원 정도이다. 3~4인 구성원의 경우 가성비 있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뒷좌석의 시야가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는 점에서 2인 구성원으로 방문하길 추천한다. 영화의 음향은 각 영화관에 정해진 주파수를 맞춰 즐길 수 있다. 네비게이션과 차 내부의 빛을 손수건이나 영화관에서 제공되는 가림막으로 가려준다면 스크린 이외의 빛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관람객들을 위해 영화 상영 중 브레이크를 밟는다거나 헤드라이트를 비추는 행위는 삼가주길 바란다.


자동차 극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코로나 때문에 어딘가를 방문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데 가족들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김지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12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866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1137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7382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4275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0151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9538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9423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1451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8536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8805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9329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0370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0040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0830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9271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4238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8472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1276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8829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0563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9330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8904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0546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53836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0979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54742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9572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9949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8150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1104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8779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0011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13333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740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9729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1055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0184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1049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1413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0617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6182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7377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162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0968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1770
온라인 쇼핑 플랫폼, MZ 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21.07.30 전인애 11279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8406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58718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04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