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by 19기이채영기자 posted Aug 18, 2021 Views 200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폭염, 폭우 가뭄 등 여러 기후 변화의 현상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은 현재 가장 관심이 큰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다. 그렇다면 최근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여러 지역과 나라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ㅇ.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채영기자]

첫 번째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북극이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은 빙하가 녹는 현상은 물론 번개 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어 여러 과학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중이다. 빙하가 녹는 현상은 약 2000년부터 계속 지속되던 현상이다. 하지만 북극은 번개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대류열이 부족해 번개 치는 현상을 보기 어려웠는데 최근 북극에서 번개 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번개는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들로 이루어진 구름이 상승하다가 마찰을 일으키게 되며 발생한다. 북극에서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그 수증기가 상공으로 올라가게 되며 번개가 발생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북극은 남극과 함께 지구의 기온을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시키는 일을 하기 때문에 북극의 환경 변화는 지구 전체의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지 큰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는 유럽이다. 최근 유럽은 심각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번 홍수를 일으킨 폭우가 온실가스로 인한 온난화 때문에 더욱 악화되었는데 사전 경보에도 불구하고 대략 100명이 넘는 사상자들이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다. 사람들이 심각한 홍수 때문에 죽으며, 폭우의 원인도 마찬가지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강한 비가 발생하며 일어난 것인데 현재 극심한 피해를 본 유럽 국가들이 이상기후에 맞춰 경보와 대응 체계를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

세 번째는 북미 지역이다. 유럽이 폭우로 피해를 보고 있는 반면 북미 지역에선 심각한 폭염과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가 북미 지역을 황무지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저수지는 이번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고 미국뿐만 아닌 다른 서부 영토의 대부분이 가뭄 상태인 것도 밝혀졌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뭄이 시작되어 사람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7월 3일 캐나다에선 40도가 넘는 기온으로 인해 약 700여 명이 돌연사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처럼 전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등은 물론 자연재해까지 합쳐지며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다. 기후 변화 전문가들도 앞으로 10년 안에 빠른 대응을 하지 않으면 많은 사회적 혼란과 어려움이 생긴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런 지구를 위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요즘,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작은 실천이라도 시작하여 기후 변화를 하루빨리 막아야 한다며 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9기 이채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5226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661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098587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16936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16558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7812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9578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9402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32607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9162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23565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17460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24049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17669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20197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20071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9463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22637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501697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21455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501751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21439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20711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17187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21822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7499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20786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25743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33565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7428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23683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9563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20040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21820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8196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25164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25990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23850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22432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20809
온라인 쇼핑 플랫폼, MZ 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21.07.30 전인애 20505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16310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96865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22996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46700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8969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22378
눈에 넣는 일회용 인공눈물, 독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file 2021.07.26 김정희 23041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9618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206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