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by 4기한한나기자 posted Jul 02, 2017 Views 198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_20170624_174744.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한나〕

1986년부터 시작된 전국 교육 성취도 평가는 이해와 기초자료수집,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초기에는 일부만 시행되다가 2008년부터 전국에 중3과 고2 모두에게 실시되었다. 일제고사라고 불리는 이 전국 교육성취도 평가는 매년 6월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를 3등급으로 분류하여 공개하여 경쟁을 발생시켜 정상수업을 파행하여 논의가 많았던 전국 교육성취도 평가는 전수평가에서 표집 평가로 전환하였다. 전수평가는 세부적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던 반면 표집 평가는 학교별 상세 정보를 제공하진 못하지만 학생들의 경쟁을 추구하는 대신 협력을 돕고 과정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시킨다.

표집 평가의 방식은 전국 3%의 학생만 시험을 치른다. 중학생 2 9천 명 474개교 고등학생 만 6천 명 236개교를 전체 재학생 집단과 유사하도록 지역 규모 및 성별 유형을 고려하여 뽑아 실시한다.

전국 교육성취도평가를 통해 지원했던 기초학력 학생지원은 학교에서 기초 학생을 개별로 뽑아서 지원하는 방침으로 이전과 다른 것이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성취도 평가는 교육의 본질과 연관이 되어야 한다며 협력주의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교육성취도평가의 표집 평가로 전환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한한나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하영기자 2017.07.13 10:10
    성취도 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학부모들의 입장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5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3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449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9271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7481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25418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9858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24543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26014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23238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7073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25603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8931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8106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20612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24850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9751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25385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22207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24373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19553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22218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9015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38083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7932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23001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22594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20057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6912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9466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26735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24771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22816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21277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25215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35008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7387
IT 기반 금융 빅게임으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다. file 2017.06.24 김나영 22725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38563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19909
해피풍선, 아산화질소 위험 1 file 2017.06.24 한제은 20184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20225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22345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27465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22539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30885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8919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19650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25105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25812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304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