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한나〕
1986년부터 시작된 전국 교육 성취도 평가는 이해와 기초자료수집,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초기에는 일부만 시행되다가 2008년부터 전국에 중3과 고2 모두에게 실시되었다. 일제고사라고 불리는 이 전국 교육성취도 평가는 매년 6월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되었다.
평가 결과를 3등급으로 분류하여 공개하여 경쟁을 발생시켜 정상수업을 파행하여 논의가 많았던 전국 교육성취도 평가는 전수평가에서 표집 평가로 전환하였다. 전수평가는 세부적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던 반면 표집 평가는 학교별 상세 정보를 제공하진 못하지만 학생들의 경쟁을 추구하는 대신 협력을 돕고 과정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시킨다.
표집 평가의 방식은 전국 3%의 학생만 시험을 치른다. 중학생 2만 9천 명 474개교 고등학생 만 6천 명 236개교를 전체 재학생 집단과 유사하도록 지역 규모 및 성별 유형을 고려하여 뽑아 실시한다.
전국 교육성취도평가를 통해 지원했던 기초학력 학생지원은 학교에서 기초 학생을 개별로 뽑아서 지원하는 방침으로 이전과 다른 것이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성취도 평가는 교육의 본질과 연관이 되어야 한다며 협력주의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교육성취도평가의 표집 평가로 전환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한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