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by 4기곽서영기자 posted Jun 26, 2017 Views 204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낮 기온이 오르며 나들이가 한창인 가운데,  미세먼지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도 녹록지 않고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대체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하길래 그러는 것일까?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직경 10㎛ 이하의 먼지 입자를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자동차나 공장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 물질이다.

a46b306ad02c5c96c26b772f10df17ab.jpg

[이미지 제공= BBS NEWS]

위의 이미지는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 몸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기도의 자극으로 인해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또한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여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눈과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며, 최근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의 피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 폐-심장 질환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미세먼지 예방책은 과연 무엇일까?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아이 · 노인 · 임산부는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흡입되는 미세먼지, 황사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할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에는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않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해야 한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외부에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외부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청소기를 사용하기 전 분무기를 뿌려 물방울 입자에 붙은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도 가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하루 8잔(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 역시 황사 성분이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미나리, 다시마, 고등어, 양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이 있다.

.417a6e21aa81e59239f16ba6ff5b9529.jpg

[이미지 제공=네이버 블로그 AROMATIC GIRL]

위의 이미지는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4기 사회부 곽서영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50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427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646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9867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8197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26028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20305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24836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26398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23596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7479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26113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9464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8689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21172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25226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20284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25666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22807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25007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20133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22770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9680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38884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8435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23408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22991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20468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7466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20149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27403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25230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23494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21993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25646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3557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7873
IT 기반 금융 빅게임으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다. file 2017.06.24 김나영 22998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39080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20501
해피풍선, 아산화질소 위험 1 file 2017.06.24 한제은 20683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20702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22694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27740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22959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31457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9409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20318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25378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26232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311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