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이 200일가량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자원봉사 기본 교육이 이루어졌다. 총 1, 2차로 나누어져 있는 기본 교육은 지난 2월에 시행된 자원봉사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5시간씩 2번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일정 안내, 센터장 소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자원봉사활동, 친절한 자원봉사를 위한 서비스 매너, 2018 평창올림픽에 있어서 장애인 이해와 자원봉사활동 TIP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많은 자원봉사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본 교육이 끝이 나면 오는 9월부터 조직위의 지정장소에서 오프라인으로 각자 맡은 해당 직무에 관련된 교육인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내년 1월부터는 현장 교육을 통해 평창호의 자원봉사자로서 마지막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면접심사를 통과한 외국인 및 외국 거주의 한국인은 내년 1월부터 2월에 이뤄지는 기본, 직무, 현장 교육을 원스톱으로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 교육현장에 참여한 많은 예비 봉사자들의 열정을 통해 나날이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볼 수 있었으며 내년에 있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채현 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채현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