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민경 기자]
많은 주부들은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렇게 양파를 깔 때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왔고, 당연시 여겨왔다.
하지만, 여기 주부들에게 좋은 정보가 있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먼저, 우리는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
는 이유는 양파 안에 있던 물질이 우리 눈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양파 세포에는 많은 물
질이 들어있는데, 그중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성분이 우리 눈에 자극을 준다고 한다. 일
명 '프로페닐스르펜산' 이라는 물질은 휘발성이 강해 쉽게 기체가 되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결국 우린 이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물질만 없으면 양파를 썰 때 눈이 아프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 물질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까도 말했다시피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
는 물질은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에 가스 불 옆에서 양파를 썰면 자극성 물질이 타면서 휘발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 이외의 방법으로는 물속에 1분 정도 담가두기, 입에 대파를 물고 자르기,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자르기 등등이 이 이외의 방법이 또 있다고 한다.
이제 앞으로 많은 주부들이 양파를 썰 때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며, 더
편리하고 쉬운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도 하나둘씩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장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