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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Feb 11, 2019 Views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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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_ 임일순.jpg

▲ 'MBN Y FORUM 2019'에 참가하는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이미지 제공=MB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30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FORUM'이 이달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MBN Y FORUM의 주제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Hakuna Matata, Start Now!)'이다. 하쿠나 마타타는 스와힐리어로 우리말로 옮기면 문제없어라는 뜻이다. 이번 주제에 맞게 영웅들의 감동을 주는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2030 청년들이 듣고 자신의 꿈과 희망,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방송인 송해, 배우 이제훈, 수현, 가수 아이콘, 박은하 주영국 대한민국대사,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 여자컬링팀 팀킴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분야별 영웅들이 MBN Y FORUM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MBN Y FORUM에 참가하는 영웅 중 눈에 띄는 영웅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다. 임 사장은 22살 학교 게시판에 붙은 모토로라 채용 공고를 보고 도전했다. 즉흥적으로 지원한 첫 회사였지만 컴퓨터 한 대 구경하기 어려웠던 당시에 전 직원에게 PC를 나눠준 파격적인 곳이었다. 임 사장은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글로벌 안목과 함께 유연한 의사소통 역량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직장 생활 10년 만인 1998년 코스트코코리아 최고 재무책임자(CFO)로 변신하며 유통업계에 뛰어들었다. 이로부터 9년 만에 여성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유통 기업 대표 자리에 올라 지금의 홈플러스 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청년 시절 작은 도전에서 출발해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개척한 결과, 우리 사회 유리천장을 또 하나 깨뜨린 인물이 된 것이다.

 

임 사장이 이번 MBN Y FORUM에서 더 돋보이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말부터 홈플러스는 노사가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달 설을 앞두고 노조 측이 최저임금 온전한 인상과 고용 안정 쟁취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을 벌이며 홈플러스 측은 구조조정을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법정 최저임금(8,350) 이상의 임금을 제시해 억울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렇게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을 맞았지만, 임 사장은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 측과 ‘2019 임금협상잠정안에 합의하였다. 잠정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홈플러스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 약 12천여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노조 측과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이라는 카드를 제시하며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지 않고 기존의 홈플러스 소속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아직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안의 세부조항에 관해서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도 기존보다 5~10%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3사 중 최초로 이런 결정을 한 것이며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아무런 조건을 걸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임 사장의 삶에 관한 이야기와 누구보다 돋보이는 회사 경영 이야기를 이번 MBN Y FORUM ‘세션 4. 영웅 쇼 : 영웅들,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허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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