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의 외·내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2층부터 관람을 시작하여 선사시대, 청동기 마을 알아볼 수 있다. 또, 1층은 고려, 조선, 정족산성 전투 등으로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해놓아 시대별로 관람 방향을 이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강화도 곳곳에 숨겨진 유적 발굴로 실제 유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역사에 대해 어려워하거나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의 외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화석, 광물·식물, 곤충 등 실물표본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1층에는 태양계의 탄생부터 인류의 진화를 다루었고, 2층에는 생태계와 먹이그물부터 생물의 이동까지의 주제를 다루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의 외부, 1층로비 특별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심화영기자]
현재 1층 로비전시에는 강화 출신 故 박제원(1965~2005) 선생님이 기증한 다양한 곤충표본이 전시되어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또, 움집과 고인돌을 가까운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고, 이 외에 강화와 관련된 전쟁을 주제로 다룬 각종 유물을 전시한 '강화전쟁박물관'과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와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관련이 있는 옛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강화 출신 수필가 故 조경희 선생님이기증한 서책과 현대 미술품 등을 전시한 '강화문학관'이 있다. 다양한 경험을 겪어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방학을 알차게 보낼 계획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곳들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심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