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보선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근현대사기념관'은 2016년 5월 17일에 개관했다. 근현대사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생각하면서 어린 학생들이 기념관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역사 퀴즈와 체험에 참여하면서 역사를 무겁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개관된 기념관이다. 체험을 다 마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하니 어린 학생들이 역사 체험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근현대사기념관에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중요 사건별로 전시실을 나눠서 전시를 하고 있다.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A 존은 "짓밟힌 산하 일어선 민초들"이란 주제로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제에 맞서 싸우신 의병분들에 위대함을 다루고 있고 B 존은 "시대의 마감, 민주의 마중"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곳이다. 주로 4·19혁명부터 6·25전쟁까지에 대한민국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C 존은 "우리가 사는 나라, 민주공화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들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근현대사기념관에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어서 역사를 처음 배우거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와서 체험하면 좋을 것이다.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주의할 점은 사진 촬영을 할 때에는 휴대폰 플래시를 끈 상태로 촬영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근현대사기념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근현대사기념관 이외에도 강북구에는 역사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관람객들이 강북구를 찾아오면 좋을 것이다. 근현대사기념관은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참 고마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며 이런 기념관들이 우리 사회에 주는 영향을 잘 생각해야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보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