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핀란드의 산타마을

by 9기계진안기자 posted Jan 03, 2019 Views 130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핀란드 로바에미에는 산타마을이 있다. 산타마을에는 북극이라는 표지판과 선도 그어져 있고, 주위에 많은 상점 레스토랑, 심지어 오로라까지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 마을에 1950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너 여사가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산타마을에는 순록 썰매 및 스노우 모빌 투어, 이글루 호텔, 기념품 상점 우체국, 산타 파크, 산타클로스가 집무를 보는 사무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특히 산타우체국에서는 산타가 전 세계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준다. 더 특이한 점은 이 마을에 있는 12개 언어를 구사하는 요정들이 편지 내용을 해석하여 그 나라의 언어로 답장을 해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소는 영문으로 적고, 우표는 한국 우표를 사용하여야 답장을 받을 수 있다. 산타마을 트리 밑에 편지를 써서 남겨두면 1년후의 나에게 편지가 돌아온다. 이것 덕분에 전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산타를 계속 믿어 동심을 유지한다.


 이곳, 로바에미는 처음부터 산타마을이 아니었다. 로바에미가 '산타 마을'로 유명해진 것은 지난 1927년 핀란드의 한 아나운서가 '로바에미에는 산타클로스가 살아요.'라는 말을 하면서부터 전해져 왔다. 또 이 마을에 방문하면 한 번씩은 꼭 순록을 만나게 되어 순록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북유럽을 방문하게 된다면 로바에미의 산타마을을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이다. 또 방문을 하지 못 한다면 산타마을로 편지를 보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계진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계진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1.22 01:40
    오로라를 볼 수 있다니! 핀란드여행은 상상만해도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 ?
    9기박희원기자 2019.01.23 20:15
    필란드에서 한 번쯤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0기김시은기자 2019.02.12 15:41
    저도 편지 써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3829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3806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02169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3656
세계의 겨울방학- 방학, break, vacaciones 1 file 2019.01.28 박민성 11587
앞으로의 미래는 청소년이 앞장선다! 1 file 2019.01.28 심화영 16329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3506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3236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3888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15541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7590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과 연장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다! 1 2019.01.24 박종운 11468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다 2 file 2019.01.24 박희원 17204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3140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4925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기념관, '근현대사기념관' file 2019.01.23 김보선 13640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file 2019.01.22 이주희 14167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3 2019.01.22 김아랑 12834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3099
크리스마스에는 기부를 file 2019.01.17 윤세민 10897
지금 한국은 스페인 열풍 1 file 2019.01.16 전예진 1437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산 킨텍스서 제 10기 발대식 개최 file 2019.01.14 디지털이슈팀 16157
‘보성차밭 빛 축제’ 겨울밤을 빛내다 3 file 2019.01.11 조햇살 15090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12856
전시회 '슈가플래닛', 당신의 가장 달콤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1 file 2019.01.09 오희수 13143
울산의 밤을 비추다! 2 2019.01.08 김찬유 10731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11833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2944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8558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3097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3748
'어른이'들을 위한 전시회, 슈가플래닛 file 2019.01.02 윤은서 12910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1800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1441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19439
손흥민 선수 100호 골 달성! 1 file 2018.12.26 박종운 10882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16662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 file 2018.12.24 신해수 12999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3744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3552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신호탄 file 2018.12.20 서성준 13650
구한말 개화기로 돌아가다, 논산 선샤인랜드 file 2018.12.19 정호일 21078
환경부, 2018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12.18 정수민 13771
다들 그거 아셨나요? 우리 모두 지켜야 할 기본 매너 <에티캣과 모르쥐> 2 file 2018.12.17 허선미 15618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3956
자라나는 미래 경제의 희망, 2018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1 file 2018.12.14 윤여진 13621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기프트 원더랜드’ 개최 file 2018.12.13 성소현 14128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4075
런던 '껌딱지' 아티스트 Ben Wilson을 만나다! 2 file 2018.12.07 이한올 12259
마음의 양식, 독서 1 file 2018.12.07 서인하 12646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131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