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대전시민천문대는 '꿈과 미래를 여는 생활 속의 하늘 놀이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시민천문대이며, 원형돔을 이용한 주관측실과 슬라이딩돔을 이용한 보조관측실, 규모 87.4 제곱미터의 전시실과 돔 스크린을 이용한 천체투영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관측실에는 국내 최대급 굴절망원경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주간에는 태양 관측 시에 홍염필터를 이용하여 태양 홍염을, 보조관측실에서는 태양 흑점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에서 달과 행성, 별, 성운, 성단, 은하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체관측실에서 광학식 투영기와 디지털 투영기로 가상의 별자리를 이용해 다양한 강의와 천문과 관련된 영상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미나실에서 천문 교육 및 천문공작교실을, 전시실에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그 외에도 별음악회와 시낭송회, 천문 다큐멘터리 등의 5가지의 정기 프로그램과 방학 중 천문교실, 찾아가는 시민관측회, 정월대보름 관측회와 같은 4가지의 특별 프로그램, 대전광역시 3~6학년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대전시민천문대 동호회 등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호일기자]
대전시민천문대 측에서는 '2019년은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기념하는 대전 방문의 해로 소소한 체험부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방문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 천문우주과학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정호일기자]
나중에 꼭 한번 들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