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by 4기양수빈기자(국제부) posted May 13, 2017 Views 125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재인대통령.jpg

[이미지 제공=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일본의 아베 총리,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로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전화 외교를 마무리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4강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공통적으로 북한 핵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통화 내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하여 평화적 해결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여,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 확보에 강조하였다.


취임 첫날인 10일, 문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여분 통화를 하였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사드 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북핵 문제 해결에 강조하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다음 날인, 11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시간이다. 4강 정상들과의 통화시간 중 40여분으로 가장 길었다. 문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국내 사드 배치 문제와 이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북핵 개발에 대한 중국의 역할 등 굉장한 공을 들였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북핵문제에 대해 해결하는 과정에서 압박과 협상을 병행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11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총리가 25분간의 전화 통화를 통해 위안부 합의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 날 통화에서는 아베 총리가 먼저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민간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런 국민들의 정서와 현실을 인정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에 대한 국내 상황을 알린 동시에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한다.

12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취임 축하를 해왔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러관계 발전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하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푸틴 대통령에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부탁했고, 푸틴 대통령도 이에 대해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탄핵기간동안 지체되어있던 외교관계를 복원하고자 하여, 4강들과의 전화통화를 무사히 마쳤다. 아울러 4강 정상들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의 전화 외교를 통해 국내 외교관계를 다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양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08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1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260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4000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13394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3235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3224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5756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15765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13242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3247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14319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12497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8264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4078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4775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file 2017.05.16 김소희 13579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 file 2017.05.16 장인범 15168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부의 불평등 2 file 2017.05.16 양현서 15429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3892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12448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12563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11899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12528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D-3...과연 진실은 밝혀질까? 3 2017.05.12 김수연 14391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3599
뜨거웠던 제 19대 대통령 선거 2 file 2017.05.11 김태환 13476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3841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4001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3776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3561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13163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15883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4013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12036
수요 집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다 1 file 2017.05.07 김현재 12024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4635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9560
민주주의 꽃 1 file 2017.05.04 신승목 13786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3013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3066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3875
대통령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안양 범계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선거운동 벌여 file 2017.05.01 정유리 17139
시리아 미사일 공격? 그래, 미국은 좋겠지. 그러면 타국은? file 2017.04.29 김유진 14045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4083
선거마다 발병하는 고질병들,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3 file 2017.04.25 정혜정 15207
장미대선 속 장미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권리' file 2017.04.25 한우주 17689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4656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4486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7179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52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