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by 4기김서영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14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대통령 선거투표일이자 대통령 당선자 발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살부터 투표권한이 있는 성인들과는 달리 지금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의 나라를 대표할 대통령후보들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8cb95c836b693ab4789db9fcd66ca0e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서영기자]


각각의 자택으로 도착한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집에는 교육, 사회, 정치, 경제 등에 대한 공약들이 있는데 특히나 교육정책의 직격탄을 맞게 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부분이 상당히 민감할 것이다. 주요후보들의 교육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교육정책

학생부 종합전형 대폭개선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외고 국제고 자사고 폐지

공교육비 국가 책임 강화

고교 학점제 도입


두 번째 대선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현행제도 유지 (학제개편으로 공교육 강화, 저소득층에 교육복지카드 지급)

EBS 콘텐츠 보강


세 번째 대선후보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교육정책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 면접으로 단순화. 논술전형 폐지

수능 절대평가, 자격고사화

입학사정 기준 공개 의무화

학제개편 (초6년, 중3년, 고3년 교육과정⇒ 초5년, 중,고 통합5년)

학원 휴무제

고교 학점제 도입


네 번째 대선 후보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 면접으로 단순화

외고, 자사고 폐지

수강신청제, 무학년제로 맞춤형 교육,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수업방식 다양화

‘학교제도 법제화’로 교육제도 변경 최소화


다섯 번째 대선 후보인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교육정책 공약

대입제도를 학생부, 수능으로 단순화

수능 절대평가

일반고 무학년제

학습종합클리닉 센터 확대

한반 정원 20명 책임학년제 도입


이 후보들의 주요공약들은 수능 절대평가와 수능 자격고사화 그리고 논술전형의 폐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중심으로 단순화 등이 있다. 문재인 후보는 정시강화(수시축소)를 중점으로, 안철수 후보와 유승민 후보 그리고 심상정 후보는 수시강화(비교과 폐단 최소화)를 중점으로 교육정책 공약을 펼쳤다. 후보들의 일반고와 자사고(외고, 국제고) 의 구분으로 강남 자사고 학생들이 공약을 불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후보 당선으로 실시되는 교육정책은 최소 3년후 에 실시된다고 한다.


여러 후보들의 교육정책뿐 아니라 사회, 정치 분야도 열띤 논쟁을 펼치는 가운데 교육정책에서는 현재 찌든 교육정책으로부터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0:40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로 맞춤법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 ?
    4기전인하기자 2017.05.17 22:01
    이런 교육 정책에 대한 공약만 보아도 우리나라도 점점 바뀌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항상 이런 교육정책에 대한 취지는 좋으나 그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어디서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런 청소년들의 입장도 고려해서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한한나기자 2017.05.31 00:37
    앞으로의 미래양성에 큰 영향을 끼치겠죠 부디 정책들이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좋은기사 잘읽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1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1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271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4000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13395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3236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3224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5756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15767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13242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3247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14320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12497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8265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4079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4776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file 2017.05.16 김소희 13580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 file 2017.05.16 장인범 15168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부의 불평등 2 file 2017.05.16 양현서 15431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3893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행사한 국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1 2017.05.14 황서영 12449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12563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11899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12529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조사 D-3...과연 진실은 밝혀질까? 3 2017.05.12 김수연 14393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3600
뜨거웠던 제 19대 대통령 선거 2 file 2017.05.11 김태환 13477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3842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4004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3776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3562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13164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15884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4015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12037
수요 집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다 1 file 2017.05.07 김현재 12024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4635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9561
민주주의 꽃 1 file 2017.05.04 신승목 13787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3014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3067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13875
대통령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안양 범계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선거운동 벌여 file 2017.05.01 정유리 17140
시리아 미사일 공격? 그래, 미국은 좋겠지. 그러면 타국은? file 2017.04.29 김유진 14045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4084
선거마다 발병하는 고질병들,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3 file 2017.04.25 정혜정 15207
장미대선 속 장미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권리' file 2017.04.25 한우주 17690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4656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4486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7179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52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