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문재인 후보가 41.4%로 당선되었다.2위는 홍준표 후보,3위는 안철수 후보, 4위는 유승민 후보 ,5위는 심상정 후보였다. 4일,5일 사전투표에 이어 9일까지 진행된 대통령 선거 참여율을 77.2%였다. 이번 대선에는 20대가 가장 높은 선거 참여율을 보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지선 기자]
수원 조원2동 제4투표소
이번 대선 때는 공직 선거법이 바뀌어서 지지하는 후보의 기호를 연상시키는 동작과 인증샷이 가능하였으며, 선거 당일 인터넷,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한 선거운동 또한 가능해졌다. 하지만 개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광화문에 도착해 연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연설하였다.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진행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군악·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축하공연 등을 생략하고 취임선서 위주로 진행하였다. 당선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갔다. 야당을 찾아간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한다.
국민들은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새로운 정부,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지선기자]
투표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모습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한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