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상원기자]
문재인 대통령(중앙) 조국 민정수석(왼쪽) 고민정 아나운서(오른쪽)가 홍대에서 사전투표 독려 행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된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날 진행된 선거에는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3280만 8570명이 투표하여 최종 투표율은 77.2%를 기록하였다.
시도별 투표율은 광주가 8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세종, 울산, 전북, 전남, 서울, 경남, 대전, 대구, 경기, 부산, 경북, 인천, 충북, 강원, 충남이 뒤를 이었고 제주가 가장 저조하였다. 많은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투표율 80%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13,423,800표를 획득하여 당선되었고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격차가 벌어지며 2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위,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내세웠던 공약들을 잘 이행하여 다시 한번 국정혼란이 오지 않고 모두가 동등한 평등사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