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등학교 학생 30명 기자가 되다
울산 제일 고등학교(이하, 울산 제일고) 학생 30명은 4월 12일 창의 인성 체험활동 [RAINBOW프로그램] 으로 ‘경상일보’ 에 일일 기자 체험 캠프를 떠났다.
학생들은 먼저 ‘신문을 잘 읽는 법’, ‘신문지면의 구성’, ‘신문제작 과정’ 등을 PPT 자료로 강의를 들었고 이후 직접 현장 견학을 하였다.
현장에서는 직접 여러 편집부서들을 둘러보았고 제판실에서 필름 출력 및 제판작업 체험을 하였고, 윤전기도 살펴보며 인쇄 과정을 들었다. 신문사의 곳곳을 둘러보고 난 뒤 울산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 체험을 해보면서 직접 기자가 되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 후 경상일보사로 돌아와 기자회견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호진기자]
제일고 2학년 이ㅇㅇ 학생은 “평소 장래희망이 기자였지만 이런 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자 체험으로 기자라는 직업에 한발 가까워 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 이였던 것 같다 다” 라고 말했고 김ㅇㅇ 학생은 “수학여행 대신에 RAINBOW 프로그램을 4번 진행한다고 하여 흥미도 없고 불만이 가득 했는데 이번 체험 활동을 하고나니 벌써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