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가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미니 올림픽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 30분경 고양시 식사동에 자리하고 있는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는 2016학년도 1학년 대상 미니 올림픽을 실시하였다.
미니 올림픽의 목적은, 3월 한달 간 고등학교 적응에 고생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과 학생, 그리고 학생과 선생님간의 친목과 사기를 이끌기 위해서 시행되었다고 한다.
미니 올림픽은 반별로 팀이 나누어져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첫 번째 게임 종목은, ‘바닥 카드뒤집기’였다. 바닥 카드 뒤집기는 바닥에 놓여있는 자신의 반에 해당하는 색의 카드를 뒤집어서, 바닥에 남아있는 카드 중 자신의 팀의 카드의 색이 많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두 번째 게임 종목은 ‘단체줄넘기’였다. 반별로 12명이 참가하여 가장 오래 남는 반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세 번째 게임 종목은 ‘공굴리기’였다. 공은 킨볼의 공을 사용하였다. 두명이 짝을 져서 손을 이용하여 공을 굴려 빨리 결승선에 들어와야 하는 게임이다.
마지막 게임 종목은 ‘단어 만들기’였다.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단어를 몸을 이용하여 가장 빨리 만드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게임이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반별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를 뽐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주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었다.
이렇게 고양국제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 올림픽이 끝났다.
미니올림픽을 통해서 학급친구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다른 반 학생들과도 협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김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