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성화여자고등학교 김** 학생]
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11일 '직업전문인과의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의 특징은 여러 전문직업을 가진 직업인들이 강연을 해줌으로써 해당직업의 특징과 노력해야할 것들 그 외에 궁금한점 등 강연을 통해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직업들의 종류에는 CEO, 간호사, 건축공학가, 경찰관, 공무원, 군인, 기계공학(드론전문가), 기자, 바리스타, 뷰티아티스트, 사회복지사, 세무(회계)사, 언론인-아나운서(앵커)-PD, 요리사(쉐프), 은행원, 임상심리상담사, 체육전문가, 컴퓨터 공학가(프로그래머), 크리엑티브디렉터, 패션디자인너, 항공관련가(승무원, 파일럿), 호텔리어 이렇게 총 24가지의 직업들을 가진 분들이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주셨다.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이 행사를 열었는데 작년에는 4가지의 강연을 선택했고, 올해는 2가지의 강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첫번째로 선택했던 항공관련가 강연에서는 중국하이난항공(해남항공)승무원이 오셨다. 승무원의 자격요건은 나이제한과 키의 제한이 없고 2년제 대학 졸업자(혹은 졸업예정자)이상이고 토익 550점이상 교정시력 1.0이상이 되어야한다. 승무원은 서비스업 직종이라서 시험에서 면접을 중요시한다. 강연자께서는 면접에서 20번정도 떨어졌지만 포기하지않고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채용시험에 합격하셨다고한다.
두번째로 선택한 강연은 간호사이다. 간호사는 환자를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다. "간호사는 예술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강연자분께서는 환자의 불편함을 위해 자신이 기발해낸 발명품을 만들어서 환자의 편의를 찾고 발명품을 만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나아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