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는 요즘
리더쉽에 관해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246에 자리잡은 센텀고등학교의 성혁진학생(전교부회장)은 학생들의 리더쉽을 기르고 리더의 자질을 기르기 위해서 CLC를 창설하였다.
CLC의 약자는 CUNTUM LEDERS CLUB으로 아주 참신한 내용이다.
이 동아리는 학생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면접을 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다.이로써 CLC는?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과 기존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구성하게 되었다.
이 동아리의 특징은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움직여서 활동을 기획하고 동아리의 슬로건을 정해서 교내뿐만아니라 교외에서도 활동하고 공모전에 지원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그 예산을 토대로 봉사할동이나 학생들을 위해서 쓸 계획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승현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6년3월18일 송정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 날 정나눔가족봉사단 김영훈 단장을 초빙해서 봉사활동의 마음가짐을 들었고 리더의 자질중 나눔,배려,소통의 주제에 대해서 짧은 강연을 들었다.또한 1년 봉사활동 계획을 같이 모의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승현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은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1시간가량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였다.그리고 학생들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학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팀을 짜서 체육활동을 진행하였다.체육을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었다.
(인터뷰)
성혁진(동아리장,전교학생부회장):저는 동아리장을 맡고 있는 센텀고등학교2학년 전교부회장 성혁진입니다.리더쉽에 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요즘 리더쉽이 좋은 학생이 차세대 인재라는 것을 듣고 정말 센텀고에 차세대 리더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리더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CLC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리더의 자질중 배려,봉사,나눔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학생들에게 실천하면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주게 되고 지지를 받게 되고 제가 또다시 배려,봉사,나눔을 하는 좋은결과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오늘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 위해서 오리엔테이션 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고민을 많이 하다가 단장님께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그 조언을 토대로 3분스피치를 할 계획이고 1년활동계획으로 바퀴벌레약을 만들어 빈곤한 가정에 보급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말은 공부를 못해서 리더를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리더가 되고 포용력을 가지면서 서로 소통하고 자기 성숙을 조금 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 동아리가 계속되서 센텀고의 역사와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