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소통부(프레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3월 2일 청심국제중학교 입학식이 본교 체육관에서 열렀다. 청심국제중학교 신입생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에 걸쳐 약 14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자리에 오게 되었다. 입학식에는 청심국제중학교 선배들도 함께 참여해 후배들의 입학식을 축하해주었다.이번 입학식에는 오케스트라 공연, 애국가 제창, 교장선생님의 말씀, 선서, 전교회장 환영사, 담임 선생님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입학식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으로 청심국제중학교 신입생 범가민 양을 취재해 보았다.
Q 현재 소감이 어떻습니까?
A 제가 꿈꾸던 학교였는데 들어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Q 청심국제중학교에 들어오기전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나요?
A 항상 수업 전에 예습을 미리 하는 편이었고, 집에 가서 그날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하였습니다. 영어는 CD를 듣거나 뉴스, 책 등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청심국제중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학원을 가지 않고, 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Q 앞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싶습니까?
A 룸메이트랑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제가 꿈꾸던 학교인 만큼 열심히 생활해보고 싶습니다.
청심국제중학교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끝내면, 본격적인 청심국제중학교의 학생이 된다. 청심국제중학교의 각종 축제(청심제, 전야제, 크리스마스 파티, peace one day)등에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으며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청심국제중학교 에서는 '누가 빨리 적응을 하는가'가 시험성적이나 여러가지에 미치기 때문에 '적응'은 신입생들에게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신입생들이 선배들이나 사감선생님들 등에게 도움을 받으며 어서 빨리 적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경제부 이한솔기자]
좋은 출발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인만큼 뜻깊은 행사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