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9월 29일 수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온라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심포지엄을 소개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데이터 혁신과 국가통계의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등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아 국가통계의 현실과 데이터 혁신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김민경기자]
9월 29일 첫 번째 날은 캐나다 통계청, 국내외 주요 대학과 한국은행의 전문가들이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제시하고,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성과를 발표했다. 듀크대학교의 라이터 교수는 대규모 데이터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실현하기 통합 검증 서버 접근 기법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뉴욕주립대의 민원기 총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와 전통 경제의 차이를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의 7대 축을 소개했다.
9월 30일 두 번째 날은 데이터 가치와 경제적 활용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중소기업 벤처연구원, 학계와 정부의 전문가들은 데이터 경제, 기반 정책 등에 관한 발표를 했다. 또한, 온라인 시청자들은 국내외 데이터 전문가들이 발표한 12편의 E-paper를 국제심포지엄 전용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한편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은 정부 기관, 학계, 연구기관, 데이터 사용자들이 전문지식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중이다. 데이터와 통계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언제든지 지난 심포지엄 발표 자료와 영상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9기 김민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