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언제 바뀐 거지?”라고 생각하는 게 요즘 일상이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그 발전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한층 편해지면서 4차 산업 혁명이 일사에서 부각을 들어내고 있다. 요즘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그리고 드론 등이 점차 우리의 일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SF 영화나 액션 영화에서도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먼 미래로 다가오기보단 실현 가능한 미래로 인식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UAM’이라는 단어는 아직 낯설다. ‘UAM’이란 Urban Air Mobility의 줄임말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즉, 하늘을 떠다니는 운송 수단을 뜻한다.
‘UAM’이 주목받기 전 과거 플라잉카(땅과 하늘을 모두 달리는 자동차) 연구 개발을 20세기 초반부터 진행해 왔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드론이라는 개념이 대중화, 실용화되면서 빠르게 발전하자 ‘UAM’을 다시 눈여겨보기 시작한 것이다. UAM 시장은 2040년까지 총 730조 원 규모로 예상하며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전 세계 여러 각국의 나라들이 UAM 투자에 힘쓰고 있다.
[이미지 제공=한일여자고등학교 한지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UAM’은 단순히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개념을 충족하고자 개발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UAM’의 필요성도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현대 사회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으로도 수소나 전기를 이용하여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UAM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더 발전해야 한다. UAM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이기 때문에 도심에서 빌딩을 피해 안전하게 비행하고 강력한 바람에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강화해야 한다. 더불어 도심에 알맞게 소음도 줄이고 이륙과 착륙 모두 용이하여야 한다.
‘UAM‘이 대중화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많다. 하지만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측면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UAM이 더욱더 발전하여 영화에서만 봐오고 상상으로만 해왔던 것들을 직접 타 볼 수 있는 긍정적인 미래가 오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0기 허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