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유미 대학생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자 품목군의 소비량이 증가했다. 또한 세계적인 한류열풍은 한국에 대한 관심, 그리고 K-food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해외에서 한국 제과의 수요가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제과업계들은 이러한 현상에 발맞추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해외에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거나 수출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해외시장으로의 과자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는 한편으로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보인다. 국내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보다는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힘을 싣고, 대신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에 대한 해외의 관심 확대, 인터넷과 SNS를 통한 접근 용이성, 다양한 유통망 등의 요인으로 국내제과업계에서 수출의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이다. 백신 보급 활성화에 따라 경제가 점진적으로 정상화되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들은 색다른 영업 전략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내수 시장에 집중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미래의 수익성과 발전성을 고려하면 수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국내를 벗어난 국제시장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제과업계가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한 시점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기업의 규모 확장과 최고 매출 달성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