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손유정기자]
헌혈이란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에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
현재 5월 20일 기준으로 혈액 보유량이 O형은 6752, A형 9987, B형 12025, AB형 4406으로 총 33170이 존재한다.
전년 대비 헌혈자 수는 2015년 2,872,156명, 2016년 2,645,181명으로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헌혈자는 고교생이 4,274로 가장 많으며 대학생 2,525명, 회사원 1,644명, 군인 475명, 공무원 163명 순으로 많다.
또한 남성 헌혈자가 6,891명으로 여성 헌혈자 3,128의 2배이며 연령대는 16세에서 19세가 5,133명으로 20세에서 29세 헌혈자 2,757의 2배 이상으로 많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헌혈 경력을 조회한다.
그다음 헌혈 전 검사로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하고, 혈액형 검사, 혈액비중 검사(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 수치 측정), 혈소판 수 측정 후 헌혈 적격 여부를 판정한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 혈액을 기증하는 것 이외에는 대체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헌혈이 부족할 경우에는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데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
5월은 징검다리 연휴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헌혈 기증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손유정기자]